[정치=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등록 마감일인 3월 25일 관내 9개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정책에 의하여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법규를 준수하여 건전하고 깨끗하게 치러지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개 선거구선관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후보자들의 투철한 준법의식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중심의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 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특히 영광군선관위에서는 모든 후보자가 정책선거 및 준법선거 결의문에 핸드프린팅으로 서명을 대신해 실천의지를 다져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는 3월 31일부터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며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 후보자들의 열띤 선거운동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