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훈련은 국가기반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석유비축기지 인접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군 협업의 신속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에는 곡성군을 비롯해 곡성경찰서, 곡성·옥과119안전센터,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 육군 제7391부대 3대대, 곡성군산림조합, 세진항공, 곡성군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3개 기관·단체 300명의 인력과 소방헬기, 산불진화차량 등 1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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