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경무과장 변우섭]지역치안협의회 활성화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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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경무과장 변우섭]지역치안협의회 활성화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7.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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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광주타임즈]전국에는 2016년 기준 241개 지역치안협의회가 있으며, 4,016개 기관,단체가 경찰과 협조하여 지역 치안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도, 군 단위 별로 시·도지사, 경찰, 교육, 소방, 언론, 학계, 시민단체관계자등 다양한 계층의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협의회 241개중 209개 협의회는 조례를 제정 하여 운영되고 있다

치안 협의회는 지역사회 잠재된 위험영역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여성치안문제로 인해 이슈가 되면서 사회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등, CCTV 추가 설치 및 스마트 국민제보 앱 상 ‘목격자를 찾습니다’를 운영하고, 공중화장실에 무선비상벨, 음성인식기 사이렌 설치,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지정하여 아동 및 여성에 대한 치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아울러 각 편의점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범죄취약지역에 합동순찰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찰과, 협의회가 하나로 뭉쳐 활동 중에 있다.

협의회 위원들은 지역사회가 안전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지역치안 협의회 회의를 통해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더욱 단단해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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