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77만명 영광군, 통계지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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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77만명 영광군, 통계지점 확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1.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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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정확성 위해 주요 관광지에 무인계측기 추가 설치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이 관광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객 무인계측기 설치 등 주요 관광 지점을 확대 추진 중이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는 지자체에서 객관적 방식(유료관광지, 사전예약제, 무인계측기)에 의한 입장객 수 집계가 가능한 관광지점을 선정하여 광역지자체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승인신청을 하고, 문체부에서 심사 및 최종 승인되면 정부 공식 통계로 인정되고 있다.

영광군은 기존 관광객 통계에서 실제 관광객이 많이 누락 집계되어 있어 이에 대처하기 위해 주요관광지에 무인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신규 관광지점을 발굴·등록하고 있다.

무인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한 곳은, 불갑사 관광단지, 영광스포티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유물전시관, 원불교 영산성지, 설도 젓갈타운, 기독순교지 야월교회 등 7곳이다.

또한, 유료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칠산타워, 가마미 해수욕장, 홍농 승마장, 해수온천랜드, 영광예술의 전당 5곳과 사전예약제인 한빛본부 원전홍보관, 에콜리안cc, 영광cc, 영광청소년수련원 4곳 등 총 16곳을 문화관광연구원에 승인 요청 하였다.

2016년 통계자료 최종승인은 내년 2월에 최종승인 되고 4월에 확정치가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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