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해맞이객 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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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해맞이객 맞이 준비 한창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2.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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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광주타임즈]류용석 기자=고흥군은 2017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해맞이 명소인 영남면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여는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통기타 공연, 소망기원 캠프파이어가 이어진다.

또 2017 신년화두를 대형 천에 붓글씨로 장식하는 붓글씨 퍼포먼스와 함께 새해소망을 써주는 이벤트, 새해소망 메모지 작성하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일출 시간에 맞춘 카운트다운과 함께 모든 이의 한해 기원을 담은 오색찬란한 소원풍선을 띄워 올리는 코너가 마련돼 해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고흥에서 첫해가 뜨는 시각은 7시 38분이며, 남열 해맞이 행사 추진위원회는 새벽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떡국과 유자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에서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수평선 너머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장관은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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