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루요루’ 가격은 내리고 맛은 올리고…믿고 먹는 일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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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루요루’ 가격은 내리고 맛은 올리고…믿고 먹는 일식집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2.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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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연어·광어 사시미, 다양한 초밥·덮밥 선보여
“다양한 음식,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는 곳”

[광주=광주타임즈]박선옥 기자=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연말연시 송년회 모임으로 일식 요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에 위치한 ‘히루요루’는 정통일식과 퓨전일식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식당이다.

흔히들 일식 요리는 비쌀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히루요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에 대한 편견을 없앤 곳이기도 하다.

또한, 저렴하다면 재료의 질이 낮다고 의심할 수 있는데, ‘히루요루’는 최상의 재료를 당일 공수해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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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루요루’에선 매일 손질한 광어와 연어 등 신선한 사시미와 다양한 종류의 초밥, 직접 만든 수제돈가스와 특제소스로 맛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덮밥요리 등을 맛 볼 수 있다.

광어는 3~4시간 숙성시켜 쫄깃함을 더하고 우동은 매일 육수를 내 깊은 맛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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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술 안주로 제격인 김치우동과 돈가스 나베, 해물누룽지탕 등 국물요리와 돼지고기 숙주볶음, 해물야끼우동 등 볶음요리, 치킨 가라아게, 새우튀김,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 문을 연 ‘히루요루'는 단골손님과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자영업 중 특히 음식업은 폐업율이 높은 업종으로 10명이 창업하더라도 8명 이상은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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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광주의 번화가가 아닌 신창동에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히루요루’는 퀄리티 높은 다채로운 음식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4>
송기열(31) 사장은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부족함 없이 배부르게 먹고 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잘먹었습니다’라는 말 한 마디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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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님에겐 항상 밝게 웃고 편하게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곳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의 요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
‘히루요루’는 광산구 신창로72번길 25에 위치해 있으며 월~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하고 예약 및 포장 문의는 062-961-85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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