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여행은 강진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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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여행은 강진으로 오세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1.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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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행사 풍성…매생이·굴 등 10~20% 할인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2017 강진 방문의 해에 첫 선을 보이는 강진 겨울바다 여행은 마량 놀토수산시장과 함께 강진만, 마량미항 일대의 겨울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1월부터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은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한 최적지로 전남도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가우도를 비롯해 아름다운 미항으로 유명한 마량의 놀토수산시장, 오감통 음악창작소, 도암면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강진만 생태공원 등 새롭게 발굴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오는 14 ~15일에 이틀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따라 강진 청정해역의 최고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살 수 있는 마량 놀토수산시장도 오는 14~15일에 문을 연다.

이번 놀토수산시장에서는 겨울이 제철인 매생이, 강진만 굴(석화), 김, 싱싱한 전복 등 수산물과 설 명절에 쓰일 건어물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

오감행복회, 소고기낙지비빔밥 등 풍성한 먹거리와 깜짝 할인판매, 시기별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의 흥을 돋우는 토요음악회도 공연 일정을 잡고 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전국 최초로 청정해역으로 지정된 마량항의 깨끗한 바다와 풍부한 수산물의 강점을 살려 지난해 25만명이 다녀가고 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아올 것”이라며 “그 시작은 강진 겨울바다 여행과 마량 놀토수산시장으로 강진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희망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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