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민 불편 101건 중 96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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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 불편 101건 중 96건 해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1.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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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항 보고회, 종합 진도율 82%…임기 내 완료 약속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김준성 전남 영광군수의 민선 6기 2년 6개월 동안의 ‘중간 성적표’가 나왔다.

영광군은 최근 군수 공약사업과 지시사항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잘된 사업은 격려하고 부진한 사업은 점검해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결과 당면한 현안사항과 주민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군수 지시사항은 총 101건 중 96건이 완료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예산 낭비의 주범인 해수온천랜드 매각과 불법 주정차 해소방안 마련 등 5건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공약사업은 첨단산부인과 전문병원설치,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조례 제정, 안전체험교육센터 유치, 오지마을 LPG 가스통 지원 등 12건의 공약이 완료됐다.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취업 지원, 군민 행복 100원 택시운영 등 35건의 공약은 완료 후 계속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대신항 신설, 스포티움 축구잔디구장 조성 등 14건의 공약은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

장수수당 확대지급과 홍농·법성 간 도시가스 공급 건은 여건상 중단·보류돼 공약사항 추진 종합 진도율은 ‘82%’를 보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의지를 갖고 남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주민 불편사항도 끝까지 소홀함 없이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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