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설 특수’ 수도권 공략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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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설 특수’ 수도권 공략 나섰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1.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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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소 직거래 장터…장흥한우삼합 시식·10~20% 할인

[장흥=광주타임즈]서영진 기자=장흥군은 설 특수를 겨냥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지역 특산물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대문구청, 관악구청, 청계천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장흥한우, 표고버섯, 무산김, 매생이, 꼬시래기, 김부각, 된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물 30여개 품목이 총출동했다.

수도권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구매 성향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무료 시식회와 특산품을 10~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서대문구청 광장 앞에 서있는 장흥축협의 한우 판매 차량 앞에는 하루 종일 소비자들의 긴 줄이 늘어서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우수 농수축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폭넓게 판매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간 자율적인 직거래 지원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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