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광주타임즈] 양인선 기자 = 화순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4억2천여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가로 2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10일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각 수행기관별로 실시한다.

사업유형은 2개 유형으로 거리환경개선사업인 공익형에 239명과 노인돌봄사업인 복지형에 60명으로 이번 참여자는 기존 대기자에서 80%를 선발하였으며 20%는 각 수행기관에서 추가 접수하여 선발했다.

당초 참여자는 929명으로 공익형에 442명, 교육형에 160명, 복지형에 307명, 인력파견형과 시장형에 각각 10명이 일자리에 참여중이며, 우리군은 올해 총 1,228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근로조건은 1일 3~4시간, 주 3일간 근무하고 월 20만원 지급받게 된다.

추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일 하실 기회를 제공하여 깨끗한 거리환경개선으로 아름다운 군을 만들어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될 것이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노인돌봄사업이 추가되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순군은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만들기 일환으로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18억원을 기 투입하여 추진 중에 있고,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이 일하시는 기회를 제공 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