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빛나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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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빛나는 안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2.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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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마무리 행사 마련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가 2월말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작년말부터 진행된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는 서문광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환상적인 3D 파사드, 2017년의 소원을 기원하는 ‘기원의 나무정원’, 순천의 상징인 흑두루미 둥지와 알을 상징하는 둥지정원 등으로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모아왔다.

눈부신 실외 연출뿐 아니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 퍼포먼스, 설과 정월대보름의 전통 문화체험 등이 진행돼 관람객 발길을 사로 잡았다.

또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붉은닭 희망정원’ 과 ‘비밀의 화원’은 튤립, 신비디움 등으로 연출하여 새봄의 기운과 희망을 전해주는 동시에 국가정원을 홍보하는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실내정원은 3월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달말로 마무리되는 별빛축제의 화려한 마무리를 위해 오는 25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저녁 7시에 별빛 축제의 이모저모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샌드아트 퍼포먼스, 40명의 순천시립합창단이 부르는 흥겨운 희망의 봄노래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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