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개 사업 34.5억 투입
[진도=광주타임즈]박성민 기자=진도군이 2017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열어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6일부터 각 읍·면과 대한노인회진도군지회, 진도문화원, 진도노인복지관, 서경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별로 실시했다.
진도군은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121명, 6억4천만원이 증가, 총 34억5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4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내용으로 ▲진도읍내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질서 및 주정차계도사업 ▲게이트볼 및 한글학교 강사파견 ▲지역 내 문화재, 유적지, 공원, 체육시설 등 주변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 ▲지역환경개선사업 ▲취약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노-노(老-老)케어 등 총 25개 사업이다.
노-노(老-老)케어사업은 연중 운영하고 기타 공익형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며,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이상, 1일 3시간 이내로 월 22만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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