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광주타임즈]SBS TV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연출 박승민)가 2%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1부-꽃놀이패’ 마지막회(29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2.8%(서울·수도권 3.2%)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복면가왕’은 9.5%,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7%였다.

‘꽃놀이패’는 출연진이 각기 다른 상황을 부여받은 두 팀이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첫 방송돼 3~4% 시청률을 오갔다.

1회 시청률은 2.7%, 최고 시청률은 5.6%(20회)였다. 서장훈·안정환·조세호·유병재·강승윤·이성재 등이 출연했다.

‘꽃놀이패’ 후속은 ‘판타스틱 듀오2’다. 전현무·이소라·김범수·김준현·양요섭·딘딘·바다·장윤정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