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모터스포츠+락’이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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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모터스포츠+락’이 뭉친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3.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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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모터락 페스티벌’ 4월 29~30일 개최
라인업 공개…캠핑촌 마련 체류형 축제 도모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모터스포츠와 열정적인 록음악이 결합된 독특한 콘셉트의 음악축제 ‘2017 영암 모터락 페스티벌’(이하 2017모터락페)이 다음달 29일과 30일 전남 영암에서 펼쳐진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목포MBC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블록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7모터락페’의 2차 라인업으로 ‘김창완 밴드, 김경호, 십센치(10㎝), 이승열,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너마저’ 등이 참여한다고 20일 공개했다.

‘2017모터락페’는 지난 3월초 YB, 국카스텐, 전인권 밴드, 자이언티, 칵스, 페퍼톤스, 안녕바다 등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과 함께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 얼리버드 티켓 매진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2017모터락페’의 최종 라인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모터락페’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4월 29일부터 이틀간 국내 최정상 14개 팀이 무대에 오르는 ‘2017모터락페’가 진행되며, 전국노래자랑(5월2일), EBS번개맨(5월5일) 등 전국 단위 행사가 펼쳐진다.

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슈퍼카를 타고 경주장을 달리는 슈퍼카 택시타임, 레이싱카, 슈퍼바이크 모터쇼와 함께 BMW 모바일 캠퍼스, 키즈 라이딩스쿨, VR레이싱체험 등이 축제기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오토캠핑장에는 200동 이상 규모의 캠핑촌을 마련하여 경주장에서 축제와 여가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체류형 페스티벌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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