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꽃놀이 곡성관광택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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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꽃놀이 곡성관광택시와 함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3.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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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철쭉보며 숨겨진 관광정보~인생이야기까지 재미 ‘쑥’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봄 여행으로 곡성관광택시를 타고, 섬진강 꽃놀이를 해보면 어떨까?

이번 주 24일부터 26일까지 압록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섬진강 매화꽃놀이를 시작으로,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는 섬진강변을 수놓는 벚꽃놀이, 4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국도17호선 철쭉놀이까지 섬진강을 따라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봄꽃을 곡성관광택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운행한 곡성관광택시는 곡성 곳곳의 숨겨진 장소들을 소개하면서, 지역토박이 출신 기사님들의 맛집 안내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광택시를 탑승하는 고객들은 색소폰을 연주하는 기사님, 농사를 짓는 기사님, 전문사진작가 기사님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기사님들의 재미난 인생이야기를 덤으로 들을 수도 있다.

곡성관광택시는 3시간 6만원을 기본요금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승·하차가 가능하고, 원하는 코스에 따라 운행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곡성관광택시는 1522-9053(구경오삼), 또는 (www.gokseongtaxi.modoo.at 사이트에 예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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