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은 일본과학 미래관과 소니 스토어 긴자를 견학했다. 둘째 날은 국립과학박물관과 동경대 컴퍼스 견학을 통해 일본 과학을 이해 비교해 보는 시간과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셋째 날 이케부쿠로 방재센터 견학 및 체험을 통해 화재, 지진 등의 가상훈련을 체험하고 대비하는 훈련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고서중 전준의 학생은 “교실에서만 배웠던 과학, 수학 교육을 국외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체험해 보니 신기했다.” 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훨씬 과학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고 미래에 대해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김남규 교육장은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단순 암기식 교육이 아닌 현장 방문을 통한 토의 토론 수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리더에 걸맞는 영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