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엔 지역 내 일반음식점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20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다짐했다.
안병호 군수는 “한 번 방문한 손님이 다시 찾아오는 경쟁력 있는 음식관광의 거점이 되도록 깨끗한 환경, 음식, 복장 등 음식점 3대 청결운동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돌다리외식산업컨설팅 김정란 팀장이 먹거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과 외식업소 경영기법을 소개했다.
또 군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이 강사로 나서 청결한 업소환경 조성, 손씻기 등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 상차림, 담음새 등 음식점에서 꼭 지켜야 할 내용과 함께 위생법규 등 현장중심의 내용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기간에도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위생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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