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의료원과 공동 나눔·소통 재능기부…영농 민원 해소
이날은 옥과농협, 전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 민·관이 협심하여 운교·죽산·대흥마을 주민의 농촌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방치료, 이미용,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생활시설(전기, 가스) 안전점검, 농업기계 및 생활가전 수리, 일손 돕기가 곳곳에서 추진되었다. 행사장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심남식 곡성부군수, 이만수 의장, 박상철 옥과농협장 등 관계관이 개회식에 참석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성 죽산마을 이장은 “모처럼 마을에 건강하고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며, 함께해준 우석대학교의료진과 진흥청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시 소비자는 우수한 곡성 농·특산물을 믿고 구입하고 곡성 농업인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교육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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