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 지역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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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지역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0.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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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 학교면(면장 안상만)은 지난 25일 (재)전남복지재단 주관으로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전남복지 나눔제안대회’에서 지역특화사업을 발표했다.

‘지역복지, 사회공헌을 넘어 사회혁신으로’를 주제로 열린 나눔제안대회엔 전라남도와 시군 사회복지 관계자, 기업 사회공헌 실무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 펼치고 있는 나눔사업 등을 발표했다.

특히 함평군 학교면이 시행하고 있는 나눔지역 특화사업이 우수사례로 발표가 진행됐다.

학교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남희)와 함께 ‘학교면 학나래복지지킴이단’을 운영하며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277가구를 발굴해, 긴급구호비 지급 등 847건의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정된 국가예산보다 많은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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