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비롯해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가정,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출산수기·사진 공모전 시상, 다둥이 가족 시상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군민광장 일원에서 어린이 공연과 놀이마당 운영, 풍선공예, 붕어빵 시식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행사가 열려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아기물품 바꿔쓰기 장터, 작명 및 가훈써주기, 임산부 체험, 유모차 살균 서비스 등도 실시돼 많은 군민들이 해남군의 출산장려시책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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