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길’은 담양을 대표하는 명소이기도 하지만 영어적 의미로 ‘더 높은, 초월한’의 뜻을 포함하고 있어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적 요소를 이해하고 자신 안에서 발견해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진로교육 전문업체인 ‘캠퍼스 멘토’의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각각의 특성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한 곳에 모여 미래사회의 문제에 대한 토론과 보드 게임 활동을 통해 창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면 답답하고 어떻게 진로를 선택해야 하나 부담이 됐는데, 내 안에서도 미래사회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고 생각하니 희망적.”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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