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빛났다
상태바
광주 서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빛났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2.04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지역복지사업 최우수상·우수상…복지부장관 표창
복지통장제·SOS희망기동대 등 맞춤형 특화사업 호평
[광주=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 서구(청장 임우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서구는 “2017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리 구가 두 개의 상을 수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작년에도 서구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은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통합사례관리·민관협력·자원연계 분야 최우수상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에서 우수상 등 2개의 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서구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고 18개동 보장협의체위원들과 복지통장, SOS희망기동대, 희망배달통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통해 7천 4백여 세대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복지부 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서구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춰 민·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서구의 이러한 민관협력적 복지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그 동안 전국에서 5천여명의 공무원과 주민들이 서구를 방문하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 사회보장제도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복지재정 효율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상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