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은 영농지원 11개, 기술보급 25개 등 총 36개 사업에 17억 34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1시군 1특화작목으로 육성중인 대추는 2억 8000만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재배기반을 마련한다.
또 양파 생력화 재배단지 확대조성사업에 5억 원을 지원하는 등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수확량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해당 분야별 신청기준에 맞는 주민 및 단체 등이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에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및 타당성 조사,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2월 중에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자를 결정한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지원사업으로 함평에 맞는 소득작목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갖춘 농업기반을 조성하는 등 6차산업화와 특화작목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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