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리턴’ 본격 흥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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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리턴’ 본격 흥행 시동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1.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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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9%→14%… 3회만 두 자릿수 안착

[연예=광주타임즈]= 배우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리턴’이 방송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안착하며 본격 흥행을 예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SBS TV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영미, 연출 주동민) 3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16.4%였고, 수도권 시청률은 16.0%였다.
지난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9.0%(전국 평균)로, ‘리턴’은 한 회차 만에 시청률을 5.1%P 끌어올리며 본격적으로 시청자를 TV 앞에 불러 앉혔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흑기사’는 8.7%, MBC TV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는 4.3%에 그쳤다.

‘리턴’은 영화를 보는 듯한 빠른 전개와 몰입감, 고현정 등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시청자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태석’(신성록)과 ‘김학범’(봉태규)의 악행이 이어지며, 주인공 ‘최자혜’(고현정)가 이들의 범죄 사실을 어떻게 밝히게 될지 기대를 높였다.

이번 작품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TV쇼 ‘리턴쇼’까지 진행하게 된 스타 변호사 최자혜가 치정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도로에서 발견된 의문의 시신에는 대한민국 최상류층 인사 네 명이 얽혀있고, 최자혜는 담당 형사 ‘독고영’(이진욱)과 함께 사건을 수사해가던 도중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고현정과 함께 이진욱·신성록·봉태규·박기웅·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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