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산이·행주·보이비 등 6인… 2월 23일 첫 방송
[연예=광주타임즈]=산이·치타 등 ‘고등래퍼2’ 출연진이 확정됐다.
30일 엠넷에 따르면, 음악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2’ 멘토 역할을 할 뮤지션으로 래퍼 산이·치타·행주·보이비·딥플로우·그루비룸 등이 출연한다. 진행은 넉살이 맡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멘토로 합류한 딥플로우는 “루키들과 만남을 기대하며 참여했던 ‘고등래퍼’에서 10대 래퍼들과의 소통은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어린 친구들의 색다른 시각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새로운 만남도 무척 기대된다. 올해는 꼭 우리 팀에서 우승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프로듀서 그룹 그루비룸은 “지난 시즌 고등래퍼를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10대 참가자들이 본인의 색깔을 찾을 수 있게 돕는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등래퍼’는 10대 래퍼들이 참가하는 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시즌1이 방송돼 1.3% 시청률을 기록했고, 영비(양홍원)·오션검(최하민) 등 새로운 스타를 배출했다.
제작진은 “멘토들의 다양한 노하우가 참가자의 가능성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10대들의 힙합에 대한 패기와 열정, 숨은 실력자들의 뛰어난 랩 실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등래퍼2’는 다음 달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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