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문화관광형시장 나들이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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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문화관광형시장 나들이장터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2.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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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 봄이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산동면에는 지리산나들이장터가 있다. 로컬마켓 1개소, 가공동 17개소, 체험공방 4개소 점포가 운영 중에 있으며, 깨끗한 공기와 물을 머금고 자라난 각종 봄나물과 이 지역에서 재배하고 생산한 각종 농산물을 가공·판매하고 있다

지리산나들이장터는 2014년 개장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 등을 연계해 상품·용역을 사고팔며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했다.

최근 장터 내에 한글공원 경관조명이 조성돼 한글 자음을 콘셉트로 한 조명 장치와 한글 무대, 한글 쉼터, 족욕탕, 사랑해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밤에는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시간의 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지난 23일 나들이장터상인회(대표 이기범)에서는 회의를 개최해 ·장터내 상인의 수익기반 향상 및 구례의 관광산업·지역농산물생산·가공산업 활성화 기여를 2018년 활동목표로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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