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나들이장터는 2014년 개장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 등을 연계해 상품·용역을 사고팔며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했다.
최근 장터 내에 한글공원 경관조명이 조성돼 한글 자음을 콘셉트로 한 조명 장치와 한글 무대, 한글 쉼터, 족욕탕, 사랑해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밤에는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시간의 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지난 23일 나들이장터상인회(대표 이기범)에서는 회의를 개최해 ·장터내 상인의 수익기반 향상 및 구례의 관광산업·지역농산물생산·가공산업 활성화 기여를 2018년 활동목표로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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