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 2018년도 제14기 왕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120명을 비롯하여,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회 의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읍?면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입학을 축하하였다.

영암군 왕인대학은 어르신들을 위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1년 과정 프로그램으로, 1기부터 13기까지 배출한 수료생은 1,580명에 달하며, 금년에도 60세이상 120명이 입학, 2018년 제14기 왕인대학 연간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왕인대학 과정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교양강좌, 건강교육, 노래교실, 국내 현장학습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다양한 교육 과목으로 3월부터 12월, 주2회에 걸쳐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