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인배] 집중호우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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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인배] 집중호우 대비해야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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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광주타임즈] 평년보다 빠른 장마가 시작되었다. 올해 장마도 국지성호우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으며 미리 대비하는 할 때이다.

먼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가정에서는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은 미리 준비해두면 좋겠다.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도 점검한다.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비상연락방법과 피난 가능한 장소를 미리 알아둔다. 대피할 때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리는 것을 잊지 않는다.

대형공사장이나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하여 붕괴나 산사태를 예방한다.

농촌에서는 논둑을 미리 점검하시고 물꼬를 조정한다. 집주변이나 농경지의 용·배수로도 미리 점검한다.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에 귀를 기울인다.

침수시에는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감전위험이 있으므로 가까이 가지 않는다.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침수를 대비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할 것이 없다는 유비무환(有備無患)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우리 주위에서 챙길 것은 반드시 챙겨보자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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