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담양장학생 35명, 등불장학생 4명, 최두호장학생 11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 등 55명으로 총 1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담양장학생’ 후보자 16명을 추가 선발해 국가장학금 수혜와 휴학 등의 사유로 장학금 지급 대상자에게 공백이 생길 경우, 순위에 따라 추가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재원 확보를 통해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재)담양장학회는 군민과 출향인사, 기업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지금까지 80억6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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