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기 노인대학은 함평 부군수, 함평군의회의장, 입학생 74명 등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20여 회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황혼에도 식지 않은 배움의 열정으로 인생의 제3막을 여는 입학생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노인대학이 여러 가지 삶의 지혜와 노하우를 배우는 보람찬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노인대학은 군민의 평생교육을 목표로 지난 1982년 개교해, 교양, 건강, 시사정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1,7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