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광주타임즈]=글로벌그룹 ‘방탄소년단’의 ‘번 더 스테이지’ 에피소드 본편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9일 0시 유튜브 ‘방탄TV(BANGTANTV)’를 통해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BTS: BURN THE STAGE) 1, 2화를 처음 공개한다.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다. 지난해 마무리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OSODE III THE WINGS TOUR)의 300일 대장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획해 총 8편으로 구성했다.

이날은 ‘번 더 스테이지’ 전편의 하이라이트와 윙스 투어 대장정에 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소감과 각오를 보여준다. 멤버들의 음악적인 고민과 열정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1년 전 윙스 투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리허설을 하며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멤버들의 모습을 담는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윙스 투어의 서막을 여는 서울 콘서트 현장과 윙스 투어 칠레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14일과 19일 공개한 ‘번 더 스테이지’의 공식 트레일러와 스페셜 트레일러는 536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6만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본편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높였다.

‘번 더 스테이지’는 이후 방탄TV’를 통해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5월10일 0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