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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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4.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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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시상식…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스타와 경합

[연예=광주타임즈]=글로벌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가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한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부문 후보 지명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그룹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올해 시상식에서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 글로벌 스타와 경합한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 1년 앨범·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등을 측정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제치고 70차례나 1위를 차지하며, SNS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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