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식중독 제로 달성 인정받아
구례군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도시’로 자연, 역사 문화유산 체험 및 아이언맨 구례코리아(국제철인 3종 경기) 대회가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도시로 연간 수백만 명이 찾고 있다.
군에서는 식품위생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만큼 음식점 479개소(집중관리 40개소/격월)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행락철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행위 단속 및 위생업소에 대하여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체험학습, 연수 등을 위해 만 여명이 방문하는 음식점, 숙박시설 및 집단급식소(학교, 연수원, 아이쿱 등) 100개소에 대한 특별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3년부터 단 한 건의 식품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번 평가에서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제로화로 안전한 구례가 되도록 군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 대한 계층별, 대상별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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