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듣는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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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듣는 사랑이야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7.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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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9일 토크콘서트 결합 퓨전국악공연
[곡성=광주타임즈] 이경식 기자= 전남 곡성에서 토크콘서트와 국악이 결합된 퓨전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곡성군은 9일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퓨전국악공연 '낭만-국악으로 듣는 사랑이야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남도, 전남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고 곡성군과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춘향가 중 사랑가, 추노 OST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대금, 해금, 가야금 등 국악기 등이 등장해 전통 국악과 현대음악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광주MBC 김귀빈 아나운서가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우리시대에 필요한 낭만'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연주자의 기교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청소년에게도 국악기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교육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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