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매천도서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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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매천도서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5년 연속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4.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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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서, 인문학으로 살아남기’프로그램 운영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 매천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오는 5월 1일부터 2개월간 30명을 모집하여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구례에서, 인문학으로 살아남기’로 정하고, 지역 생활과 연계된 인문학을 기본으로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구성하여 강연과 탐방, 일상공유 작업을 후속모임으로 진행한다.

첫째마당은 ‘오래된 인문의 향기, 그 길을 다듬다.-과거’라는 소주제로 이해준 교수의‘운조루 기록문화’(5월 1일), 한장원 구례문화원장과 함께‘문화재를 통해 본 구례 인문학’(5월 4일) 강연이 있으며, 이어 탐방(임현수 지리산씨협동조합 대표)이 진행된다.

둘째마당은‘구례 인문학, 마음을 품다.-현재’(정지아 작가 5월 15일~18일), 셋째마당은‘인문학으로 꽃피는 4차 산업혁명.-미래’(김형철, 전고필 5월 29일~6월 5일)를 진행하며, 후속모임으로‘구례인문학 카드뉴스전(원유헌 작가)’이라는 제작 발표를 중심으로 길 위의 인문학을 마무리 한다.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30명(일반인 및 청소년) 신청 받으며, 첫째마당부터 셋째마당까지 진행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모두 참여하여야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061-780-26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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