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가산단 최초 장애인 운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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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가산단 최초 장애인 운영 카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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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장애인일자리 창출 ‘첫걸음’
카페 무상임대·비품 등 지원…오전10시~오후5시

[전남=광주타임즈] 양동린 기자=여수 국가산단 내 최초로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화제이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렬) 여수발전 본부의 카페 무상임대와 비품지원 등적극적인 지원으로 문을 연 꿈앤카페 너울가지 해솔이 기업과 중증 장애인 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상생 모델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동발전소 여수발전본부 본관 4층에 위치한 카페 너울가지 해솔은 함께 어울린다는 ‘너울가지’와 여수발전소를 상징하는 해와 소나무 즉 ‘해솔’을 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 려서 영원히 푸르게 빛나다’란 뜻을 가진 상호이다.

현재 발전소 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업 중이며 개점시간은 오전 10시 이며 폐점시간은 오후 5시이다. 발달 장애인들의 카페 수행 능력은 사실 부족한 편이지만 여수시 장애인복지관 에서 운영하는 일정한 기간의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레시피 교육을 받으면 카페를 운영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본부장 이동렬)는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최초로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걸 음을 내디뎠으며,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희망 밥차·의료봉사’,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주여성 친정방문 지원’, 미래 꿈나무를 육성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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