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벼 병해충 적기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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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벼 병해충 적기방제 총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8.0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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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기본 방제 기간’…출수기전 종합방제 실시
[고흥=광주타임즈]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벼 병해충 기본 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대대적 방제활동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지속돼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한 논을 중심 으로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이 발생되었고, 벼 먹노린재가 친환경 단지를 중심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 되고 있다.

이번 기본방제 기간에는 특히 이삭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과 먹노린재, 멸구류를 중심으로 벼 이삭이 피는 출수기전에 적기 종합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고흥군에서는 벼 친환경단지의 벼먹노린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방제 기간에 농작물 병해충 방제사 업으로 친환경약제를 지원해 벼 출수 기전 먹노린재 개체수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병해충 취약 지역이나 병충해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는 약효가 오래가는 침투이행성 농약으로 방제하고, 멸구류, 먹노린재 등해충 발생정도에 따라 적기에 방제해야 하며, 여러 가지 농약을 혼용 살포할 경우 약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맞춰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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