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 운영 등 대응활동 강화…“낮시간 외부활동 자제를”
[전남=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전남지역 폭염 온열환자가 50명을 넘어섰다.
7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남 지역에 35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올 들어 5일 현재까지 전남지역에서 폭염으로 발생한 온열환자는 55명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소방본부는 온열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해 99대 의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얼음조끼, 얼음팩 등 9종 1만 1천978점의 폭염 구급 장비를 비치했다.
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모든 소방서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는 등피해 예방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