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천탑사진문화관서 오늘부터 전시…개막식 9월 4일
사진전에서는 초대작가(박하선·이 정록)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14 명 등 16명의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 다. 고인돌 작품을 기증한 윤건혁 전광주대 교수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박하선 작가의 눈 내리는 효산리 고인돌군의 비장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이정록 작가의 영롱한 빛 작업 등평소에 접할 수 없던 고인돌의 아름다 움을 만날 수 있다.
화순 고인돌 유적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일대 에는 고인돌 500여 기가 군집해 있다.
‘2019 화순 이야기-고인돌’ 사진전 개막식은 9월 4일 오후 2시 천사관 제 1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전시 참여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전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2017년 4월 개관한 천사관은 사진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사진 아카 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사진 아카데미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사관 누리집(http://art.hwasu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사관(061-379-5893)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