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이스탄불서 종합수출상담회…11개 기업 참여
1832만 달러 MOU 체결…타 지역 활동 比 3~12배↑
1832만 달러 MOU 체결…타 지역 활동 比 3~12배↑
올해 들어 최고 성과다. 중동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 11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아랍에미 리트 두바이, 터키 이스탄불 등지에서 7131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거쳐 12건(1832만달러)의 수출MOU 를 체결했다.
지난 3월 인도 413만달러, 4월 일본 158만달러, 5월 러시아·독일 507 만달러, 6월 동남아 617만달러 등 타지역 시장개척단보다 3~12배 높은 실적이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생산하는 인셀㈜은 이스탄불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시공사인 Z사와 780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풍력연계형 에너지저장시 스템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 다.
플라스틱 레진 전문 공급업체인 ㈜팬캐미칼은 두바이와 이스탄불에서 총 3건 700만달러의 MOU를 체결하며 중동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경에이티㈜는 두바이 W사와 자동차부품 300만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한편 광주시는 일본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중국, 11월 남미 (콜롬비아, 멕시코) 등 수출 대체시장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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