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로컬푸드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위해
해남군은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해남군 2030 푸드플랜 기반 조성을 위한 참여농가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완주로컬푸드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안대성 대표와 이옥근 전 완주 온고을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해남에 상주하면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중 교육은 소규모 이중하우스 사업 농가와 해남읍, 삼산, 화산, 현산, 옥천, 계곡, 마산면 생산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내년 1~2월에는 송지, 북평, 화원 등지에서 추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해남군 로컬푸드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기본 작부체계와 연간 출하 계획을 세워 연중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기획생산 계획서 등을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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