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산림환경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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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산림환경 ‘대상 수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2.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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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구충곤 화순군수가 산림환경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받았다.

화순군에 따르면, 구충곤 군수는 18일 (사)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고 산림청 후원으로 18일 오후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 향상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산림환경 보전과 공익적 기능 향상과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입법·자치·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등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군 전체면적의 73.2%를 차지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연친화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보전하면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발전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자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순군은 화순읍 동구리(120ha) 만연산 일대에 118억 원을 투입해 치유의 숲 센터, 오감연결길, 치유 숲길, 숲속체험장을 조성해 치유·휴양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만연산은 ‘산림복지 명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는 다수의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에코힐링휴양관 건립(사업비 50억),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비 14억), 의료연계형 산림치유 시설(사업비 50억)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의 2019년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순고인돌정원 조성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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