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특성화고, 전국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우수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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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특성화고, 전국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우수성적 거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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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상 우수학교에 광주공고, 전남공고, 광주전자공고 3교 선정
개인부분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5명 등 5개교에서 19명 입상 쾌거
직업교육 내실화와 다양한 진로지도 효과 입증

[광주=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9일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중앙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산업자원통상부에서 후원하는 제10회 전국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단체상으로 교육부장관상에 3교, 개인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19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수학교에 3개교(전남공고, 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가 선정되었고, 개인상에서도 학생 19명(특상 수상자 : 전남공고 2학년 백지훈 ,광주전자공고 2학년 장민수, 1학년 강민규, 대상 수상자 : 광주공고 1학년 조현상, 전남공고 2학년 성욱현)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학교별 지역예선을 거쳐 134개교 815명이 참가하였으며, 단체분야에서 우수학교 16교를 선정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하였고, 개인분야에서 200명을 선정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인 특상, 대상, 금, 은, 동, 우수상 등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창업아이템을 포함한 창업에 관계된 세부계획을 담은 창업계획서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공모된 815편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프리젠테이션 발표심사 등을 통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29일 서울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편, 이 같은 성과는 시교육청이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비즈쿨 활동, 창업동아리 운영, 학교기업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진로교육을 지원했던 성과로 해석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정부 3.0 추진 과제(창업 및 기업활동 서비스 강화)로 선정하여 특성화고 학생 직업진로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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