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낚시어선 특별단속
[여수=광주타임즈] 김종호 기자 = 여수해경이 건전한 바다낚시 문화 조성과 해상교통안전확보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상배)는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11월 10일까지 ‘가을철 불법 바다낚시 및 해상 음주운항 특별 홍보․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정원초과, 미신고 영업행위, 음주운항 등이며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단속 시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병행 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로 인한 레저인구 증가로 가을 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항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로 인한 국가적, 사회적 손실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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