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맞는 안전문화운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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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맞는 안전문화운동 펼친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9.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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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4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남도협의회’ 출범
[전남=광주타임즈] 전남도는 도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남도협의회’ 출범식을 24일 오전 11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한다.

출범식에서는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을 구현하기 위한 4대 전략 및 13개 분야별 중점 관리과제를 선정하고 ‘도민안전종합대책’도 보고한다.

협의회는 박준영 도지사와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행정부지사, 부교육감, 지방경찰청차장, 안전관련 지방청장이 당연직 위원(7명)이며 22개 시민단체 대표 및 9개 지역 유관기관장이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나눠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안전수칙, 안전의식 등 실천과제를 발굴해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이날 출범식은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출범선언, 전남도의 ‘도민안전종합대책’과 전남지방경찰청의 ‘4대악 근절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도민안전종합대책’ 보고를 통해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통합적 안전 관리체계 구축, 선제적 예방적 안전관리, 민생 침해분야 지도단속 강화, 범도민 안전문화운동 추진 등을 4대 전략으로 삼아 집중 추진한다.

박준영 도지사는 “평소 생활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안전수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인 협의회를 통해 도민의 눈높이로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해 전남이 안전의 선도지역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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