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전 감독, 준PO 3차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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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전 감독, 준PO 3차전 해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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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주타임즈] 프로야구와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지냈던 김인식(66)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칙위원장이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해설자로 나선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생중계하는 SBS ESPN은 김인식 위원장이 김정준 SBS ESPN 해설위원과 함께 이날 경기를 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당초 지난 7월14일 두산과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해설할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불발됐다.

따라서 김 위원장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통해 해설자로 데뷔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넥센에 2연패를 당해 벼랑 끝에 몰린 두산의 사령탑을 맡은 적이 있다. 그의 해설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다.

김 위원장은 1995년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 2001년 두산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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