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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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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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개최

[광주=광주타임즈] 박 찬 기자 = 오는 17일 광주 서구 쌍촌동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에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하나님의 교회는 광주서구 교회 본관 3층을 특별 전시실로 구성해 약 100점의 글과 사진, 소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문을 열어 시민들이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추억하면서 삶의 용기와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전시 작품은 시인 도종환, 김용택, 박효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광주 지역 문인들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실은 ‘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를 갖고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꾸려진다.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우리 어머니’라는 소주제를 갖고 구성된다.
각 테마관에는 시와 수필, 칼럼 등의 글과 사진, 추억의 소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어머니의 끝없는 내리사랑을 가슴 가득 느껴볼 수 있다.

이 행사는 11월 24일까지 토요일을 제외하고 약 6주간 이어지며 주최 측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보고 전시를 연장할 계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날짜별 다소 변동 가능)다. 자세한 문의는 062)376-19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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