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안보단체 가족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암군 6ㆍ25참전자회 회원 372명을 대표하여 11개 읍.면 대표자에게 6ㆍ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호국영웅 기장 수여식도 함께 개최했다.
한편, 이날 한마음 전진대회는 호국보훈 단체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위로연과 국악 공연등 다채로운 위안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의미있는 행사로 거듭났다.
김일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보훈은 논공행상(論功行賞)을 따질 수 없는 국가 유공자에 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일”이라고 말하며 “여러분의 헌신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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