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발전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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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발전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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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김제곤 기자= 영암군청 왕인실에서는 최근 발전정책자문위원회가 열렸다.

영암군 발전정책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경륜과 지식이 풍부하고, 고향사랑 정신이 투철한 군민과 향우들이 위원이나 고문으로 참여하여 군정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지난 2011년 출범 이후 군정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관련 조례와 규칙을 개정하여 새로 위촉된 분들이 많아 그 어느 해보다도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300여 명의 위원과 고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체회의 시간 내내 각종 건의와 제안이 이어지면서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였다는 평가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다의 3퍼센트에 불과한 소금이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영암의 3퍼센트가 되어 우리 영암이 전국에서 가장 행정을 잘 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분과별 전문위원회를 활성화하여 군정 발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고문의 자격으로 참석한 전 농민신문사 사장인 현의송 상임고문은 농가소득 전국 2위에 진입한 영암군의 농정추진 사례야말로 역사에 남을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농업과 농촌의 미래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참석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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