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기분 좋게 출발한 발걸음, 자칫 짜증스럽고 눈살을 찌푸리는 하루가 되지 않으며 어린 아이들 교육상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이번 행락기간 만큼 기초질서를 잘 지켜 여가문화를 완전 정착시켰으면 한다.
기초질서를 지키면서 주변환경을 깨끗이 사용하는 것이야 말로 나와 가족의 쾌적한 여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먹고 남은 음식물이나 각종 쓰레기를 함부러 버리지 않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여가문화가 아닐까 싶다.
경찰에서도 행락기를 맞아 강력하게 기초질서 위반사범을 지도단속 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꼭 단속을 피하기 위한 마음으로서의 기초질서 준수가 아닌 선진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으로 생각하고 행락철에 기초질서를 준수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입가에 미소가 가득 차고 심신을 완전 회복하며 쾌적한 환경, 여가문화가 정착되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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